더이상 안 필요할 줄 알았는데...
학생 때 이후로 쳐다보지도 않았던 스탠드.. 책상에 앉을 일도 없을듯해서 졸업과 동시에 버려버렸어요.
웬걸, 성인이 된 후에도 쓸 일이 참 많더라고요! 슬프지만 회사 잔여 업무를 처리해야 할 때, 읽고 싶은 책을 읽을 때, 일기를 쓸 때 등 의외로 필요한 때가 많아서 스탠드 조명을 구매했어요.
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프리즘 데스크 램프 PL-2800WH 제품입니다. 시중에 정말 다양한 데스크 램프들이 많지만, 프리즘 스탠드 조명을 선택한 이유 말씀드릴게요.
프리즘 데스크 램프 왜 샀을까?
보통 책상 스탠드를 떠올리면 사각형의 길쭉한 형태로 적은 면적만 밝아집니다. 그래서 그때그때 각도를 조절하며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았어요. 그런데 이 프리즘 LED 면광원 스탠드는 원형 타입으로 배광 면적이 넓어서 넓은 곳까지 빛을 분포한다고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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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즘 데스크램프 PL-2800WH 스탠드 독서등 코스트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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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D 램프는 보통 점으로 되어 있는데 이렇게 되면 빛이 균일하지 않아 그림자가 많이 생겨 눈이 금방 피로해진다는 단점이 있어요. 어쩐지 눈이 많이 아팠는데 다 이유가 있었답니다 🥲
프리즘 스탠드는 면광원으로 눈부심도 적고 빛이 고르게 분포되어 균일한 밝기를 구현하니까 눈의 피로도를 훨씬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. 눈이 덜 피로한 게 최고의 장점 아니겠습니까!
또 목 부분이 강한 자바라로 되어 있어서 높이와 각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었어요. 아래 영상 보이시죠? 자유자재로 조절해도 무너짐 없이 고정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고, 디자인 역시 깔끔해서 인테리어/가구 소품으로도 무조건 활용 가능입니다.

3단계 빛 색상 및 온도 조절 기능까지
원하는 빛 색상과 밝기도 선택할 수 있어요. Bright - Cool - Warm의 3가지 색상에, 각각 6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. 실제로 저는 업무나 과제를 할 때 주광색을, 독서 혹은 일기를 작성할 때는 주백색을, 휴식할 때는 전구색을 활용하곤 해요.



왼쪽 전원 버튼을 누르고 오른쪽 색상 버튼 (M)을 누른 후 가운데 버튼으로 밝기를 조절하면 됩니다.
비싸지도 않고 눈이 피로하지도 않으면서 또 원하는 빛의 온도와 밝기를 내 마음대로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는 프리즘 데스크 램프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어요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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